모로코계 유대인 라헬 네타넬은 예루살렘에서 태어나 종교적인 집안에서 자랐고, 그녀의 선조는 저명한 랍비 알카베츠로 유대교 싯두르(기도서)를 썼습니다. 이탈리아에서 패션 유학을 마친 라헬은 1994년 이스라엘로 돌아와 카페 가게에서 일했고, 그곳에서 한 부부를 만나 에슈아를 메시아로 받아들였습니다.

예슈아를 만난 라헬은 전도에 대한 열정으로 만나는 이들마다 예슈아를 전했습니다. 전도자의 소명을 깨달은 라헬은 샤밧에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고 복음을 나누었습니다. 그리고 곧 그녀의 집은 50명 이상이 모여 음식을 먹고 복음을 듣는 곳이 되었습니다.

하지만 그녀는 곧 이슬람교와 정통 유대교 공동체의 적이 되었습니다. 종교적 극단주의자들로부터 박해를 받았고 그들은 두 번이나 집주인에게 압력을 넣어 라헬을 집에서 쫓겨나게 했습니다.

한 번은 무슬림 폭도들이 그녀의 집에 쳐들어왔습니다. 그녀의 집과 재산은 큰 손해를 입었습니다. 이 이야기는 곧 이스라엘 주요 신문 1면에 실렸고 방송국에서도 보도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왔습니다. 라헬의 이야기는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전해졌습니다. 라헬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으면 집으로 찾아오라고 집을 개방했습니다. 하루에 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그녀의 집을 찾아와 간증을 듣고 예슈아의 복음을 들었습니다.

지금도 라헬은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. 그곳에서 만난 영혼들과 계속 교제하고 더 많은 영혼을 전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십시오.